쯔양이 치킨 4-5마리쯤 가볍게 먹는다고 언급해 방송인 유민상을 놀라게 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리텔V2'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 지상렬, 김장훈, 김구라, 장영란, 유민상,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국 치킨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방송을 마련했다. 김구라의 방송에는 먹방으로 유명한 유민상과 쯔양이 출연했다.
김구라는 유민상에게 "치킨 몇마리 때리냐(먹냐)"고 물었고 유민상은 "기본적으로 두마리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유민상에 "실망이다"라며 쯔양에게 얼마나 먹는지 물어봤다. 쯔양은 수줍게 웃으며 "소소하게 4~5마리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봐라 기본으로 4~5마리 때린다. (유민상) 실망이다"라며 두 사람의 경쟁 구도에 불을 붙였다.
한편, '마리텔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