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지, 남주혁이 드라마 ‘샌드박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11일 오후 배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과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드라마 '샌드박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tvN 새 드라마 '샌드박스'는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여자와 본의 아니게 그의 멋진 첫사랑이 돼 버린 이과 남자 그리고 그 이과 남자를 멋지게 만들어야하는 또 다른 남자의 이야기다. '샌드박스'는 드라마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의 신작이다.
현재 배수지는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빅' '드림하이'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종영을 앞두고 있다.
남주혁은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역도요정 김복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눈이 부시게'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보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