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식품 전문기업 '(주)한맥식품' 불고기버거에 이은 냉동피자로 제2의 도약 꿈꿔

입력 2019-11-11 15:52
수정 2019-11-11 15:53


학교 매점 및 군부대에서 누구나 먹었던 '불벅(불고기버거)' 제조사인 (주)한맥식품이 냉동피자 생산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1981년 고려식품 설립을 시작으로 1986년에는 현재의 한맥식품으로 전환되었고, 30여 년 동안 식품외길을 걸으며, 냉동, 냉장 전문회사로 햄버거와 돈가스, 간편식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자체 제품의 품질관리와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만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햇썹)이라는 위생안전제도를 농림수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모두 지정받았다.

지난해에는 포천에 공장을 증설하고 최신설비를 도입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풀무원과 OEM으로 피자를 생산할 예정이고, 자체적인 연구개발로 돌판 오븐에 구운 원형피자, 미니피자, 컵피자를 생산하여 시중 냉동피자와 차별화된 제품성과 맛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맥식품은 이러한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활동 및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정대학과 산학연을 맺어 인재개발과 고용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 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