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7~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110여 개 기업 임직원 220명을 초청해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KEB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분야 전문가가 거래 기업 임직원에게 수출입 업무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태다. 이날 행사에선 내년 환율 전망을 소개하고 환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전달했다. 수출입 결제 방법과 지급보증 등 수출입 업무 이론도 교육했다. KEB하나은행은 기업 고객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