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9일 청소년 인문학 감상문 쓰기대회 개최

입력 2019-11-08 11:41
수정 2019-11-08 11:42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오는 9일 도서관 열람실에서 상주시 중·고등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2019 청소년 인문학 감상문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인성함양 및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사고 확대를 위하여 개최한다.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추천한 인문학 도서 중 학생들이 선택한 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5일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세부 기준에 따라 우수작품이 결정되며, 심사 후 수상자를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 및 각 학교로 통보할 예정이다.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부문별로 대상(경상북도교육감상), 최우수상 등 4개 부문 총 25명을 시상한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