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배철수와 특급만남 가지다

입력 2019-11-08 15:31
[연예팀] 배우 김희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영화 ‘윤희에게(감독 임대형)’의 주연배우 김희애가 11월8일 방송되는 MBC FM4U(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김희애는 음악과 연기, 삶, 그리고 나이에 대한 생각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배철수DJ와 오랜 인연에 대해서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11월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윤희에게’를 공기청정기 같은 영화라고 소개하며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하게 된 이유와 함께 출연한 김소혜, 성유빈 배우에 대한 솔직한 평가, 그리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와 김희애 배우의 추천 곡들로1시간을 꽉 채워 기대를 모은다. 베테랑 배우 김희애와 30년 차 디스크자키 배철수의 만남은 금일(8일) 오후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들을 수 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이다. 시사회로 공개된 후 김희애를 비롯해 김소혜, 성유빈 등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과 세상의 모든 ‘윤희’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게 만드는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조화를 이룬 완성도 높은 만듦새로 올해의 발견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영화 ‘윤희에게’는 올가을 유일한 감성 멜로로서 관객들에게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따뜻한 동행이 될 것이다. 11월14일 개봉 예정.(사진제공: 리틀빅픽처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