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송가인 첫 콘서트 찾아 지원사격 "단독 콘서트 잘 해낸 가인이어라"

입력 2019-11-06 02:45
수정 2019-11-06 02:46

트로트 가수 숙행이 '미스트롯'을 함께했던 송가인의 첫 콘서트를 찾은 인증 샷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숙행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가인이 첫 단독 콘서트 하던 날. 우리 '미스트롯' 걸들. 의리 짱. 진짜 무리한 일정에 단독 콘서트 무사히 잘 해낸 울 가인이어라. 눈물 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경연을 함께했던 홍자, 박성연, 하유비와 함께한 모습. 콘서트의 주인공인 송가인과도 다정한 포즈로 함께하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첫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더불어 4일 첫 정규 앨범 '佳人(가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트롯' 출신 숙행은 '미스트롯' 종영 후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TV조선 '연애의 맛'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