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첫 정규앨범 'THINKING' 예약 판매 시작

입력 2019-11-04 19:38
수정 2019-11-04 19:39

지코(ZICO)의 데뷔 8년 만의 첫 정규앨범 'THINKING'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지코는 4일 오후 3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THINKING'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첫 정규앨범 'THINKING'은 지코의 생각을 오롯이 담았으며, 그의 폭넓은 음악적 확장을 보여준다.

데뷔 8년 만에 내놓은 첫 솔로 정규앨범인 만큼 지코는 실물 앨범 디자인에도 적극 참여해 애정을 드러냈고, 오랜 시간 지코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첫 정규앨범 'THINKING'에는 112p로 구성된 포토북, 포토 엽서(4종 중 2종 랜덤), 양면 포스터(2종 중 1종 랜덤), 스티커, 풍선(3종 중 1종 랜덤)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특히, 이번 'THINKING' Part.2에는 더 높게 올라서기 위해 살아가는 나를 풍선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 '벌룬(Balloon)'을 수록한 만큼 실제 풍선을 패키지에 포함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지코는 8일 첫 정규앨범 'THINKING' Part.2를 발표한다.

앞선 'THINKING' Part.1으로 그간 지코가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친절한 톤으로 녹여냈다면, 이번 Part.2에서는 디테일한 표현으로 지코의 내면을 투영시킨 감독판 같은 앨범이다.

더욱이 지코는 'THINKING' Part.2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선보임은 물론, 여전히 성장 중인 아티스트 지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지코의 첫 정규앨범 'THINKING'은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되며, 12일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도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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