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 김재영이 설인아를 향해 분노를 터뜨린다.
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가 자신을 오해하고 분노한 김재영(구준휘 역)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앞서 김청아는 언니 김설아(조윤희 분)의 시어머니 홍화영(박해미 분)에게 1억을 받은 뒤 김설아에게 곧장 달려가 말을 전했다. 그녀는 진실을 함께 밝히자며 언니를 설득했으나, 철저히 거부당하며 오히려 멀리 떠나라는 말에 상처를 받는다.
김청아를 오해한 구준휘(김재영 분)가 고시원까지 쫓아와 따지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모습을 자아낸다. 그녀는 단호한 결단력으로 깜짝 발언을 던진다. 과연 그가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인지, 그녀가 어떤 대답을 할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분노했던 구준휘가 오해를 풀고 김청아를 위한 제안에 나선다. 하지만 이를 들은 김청아는 놀란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청아와 구준휘는 9년 전 구준겸(진호은 분)의 자살 사건과 구준휘의 사촌 형 도준우(오민석 분)의 교통사고로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며 숨겨져 있는 진실에 다가간다.
김청아와 구준휘가 함께 만들어나갈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는 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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