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오리지널의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 ‘나의 이름에게’가 오늘(2일)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을 통해 선공개된다.
V오리지널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는 운명의 상대가 내 몸에 새겨지는 세계에서 정지우(송유정 분)와 유재하(공찬 분)가 사랑을 찾아 나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늘(2일) 저녁 7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나의 이름에게’를 통해 B1A4의 공찬이 오래간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공찬은 사진과 훈남 ‘유재하’ 역을 맡아 네티즌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배우 송유정은 6년동안 나타나지 않은 자신의 운명인 상대를 기다리다 연애 한번 못 해본 모태솔로 ‘정지우’ 역을 맡았다. 또한 극중 정지우의 건축과 선배이자 집주인 ‘최한결’ 역에는 김도건이, 정지우의 건축과 동기이자 하우스 메이트 ‘주성민’ 역에는 신인배우 백재우가 낙점됐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채경은 정지우의 10년 절친인 ‘양새롬’ 역으로 등장한다.
배우 송유정, 공찬, 김도건, 백재우, 한채경이 출연해 가슴 떨리는 사랑을 담아낼 것을 예고한 가운데, 출연진만큼이나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자극하는 것이 있다. 바로 ‘나의 이름에게’ 속 독특하고 신선한 ‘네임버스 세계관’이다. ‘네임버스 세계관’은 운명으로 이어진 상대의 이름이 자신의 신체에 새겨진다는 설정이 담긴 세계관으로, 웹드라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세계관이다. 그동안 신선한 소재 발굴, 장르의 영역 확장 등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웰메이드 콘텐츠 전파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온 네이버 V오리지널인만큼 ‘나의 이름에게’가 펼쳐 보일 새로운 판타지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V오리지널 ‘나의 이름에게’는 6부작으로 오늘(2일) 저녁 7시 첫 방송 후 매주 수,토 저녁 7시에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와 네이버 TV를 통해 타 플랫폼보다 1회씩 선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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