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현아 커플사진 공개, 3년 차 연인의 달콤한 키스

입력 2019-11-02 11:57
수정 2019-11-02 11:58

3년 차 커플 가수 던과 현아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던과 현아는 지난 1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던(DAWN)은 그룹 펜타곤 출신으로 활동명을 최근 이던에서 던으로 바꿨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한 입맞춤 등 거침없는 애정행각로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현아와 던은 "2년 동안 교제해왔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 1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나란히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SNS를 통해 꾸준히 애정을 과시해 온 두 사람은 오는 5일 각각 솔로 앨범으로 동시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커플이 같은 날 컴백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 현아와 던은 같은 장소에서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던은 오는 6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에서 현아와의 러브스토리를 풀어낼지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