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제이가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3승을 거머쥐며 전천후 보컬리스트의 기량을 입증했다.
서제이는 1일 유튜브로 생방송된 tbs FM 교통방송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에 4주 연속 출연해 3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서제이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윤현석의 ‘LOVE(러브)’,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의 ‘I Will Always Love You(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를 열창, 뮤지컬 출신 트롯 가수 박홍주와의 대결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서제이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대체불가한 가창력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곡들을 재탄생 시키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 수많은 청취자의 호평을 받으며 3승의 영예를 안게 됐다.
서제이는 첫 등장부터 3승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셀린디온’다운 힐링을 부르는 천상의 보이스를 선사, 매 라운드마다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서제이는 “3승 가왕은 아름다운 가을에 맺은 열매처럼 귀한 선물이었고, 여러 곡을 다양하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출연 내내 행복했다”며 “앞으로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제이는 지난 9월 신곡 ‘시간은 흐른다’를 발매하고, 각종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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