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목동의 한 비닐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9시 33분 경기도 광주시 목동 451-1에 위치한 비닐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은 한때 지역 관할 소방서 인력가 모두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대응 1단계는 해제됐지만, 불길은 잡히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청 및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사실을 시민에게 알리며 화재현장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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