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어탕국수, '월매출 1억원' 가을철 별미 보양식, 위치는?

입력 2019-10-30 19:55
수정 2019-10-30 19:56

'생생정보' 어탕국수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가을철 별미 보양식으로 어탕국수가 소개됐다.

민물고기로 만든 국물에 소면을 넣고 끓여낸 어탕국수는 아침 겸 점심으로도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 이날 '생생정보'에서 찾은 어탕국수 가게는 월 매출 1억원을 자랑했다. 이곳은 매일 아침 살아 있는 민물생선을 받아 쓴 맛 나는 아가미와 쓸개 부분을 제거했다. 이어 다진 마늘과 된장을 넣어 비린 맛을 잡은 뒤 채에 걸러 생선살을 발라냈다.

국물의 비법도 공개됐다. 육수에는 임진강에서 잡은 참게가 들어갔다. 주인장은 "꽃게도 사보고 새우도 사봤지만, 참게로 낸 국물이 제일 감칠맛이 났다"고 밝혔다. 또한,부드러운 맛을 위해 얼갈이배추를 넣었다.

한편 이날 소개된 어탕국수 식당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13에 위치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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