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대 위에서 죽을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그녀는 시종일관 경건한 토크로 모두의 박수를 자아내며 반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밤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노사연, 인순이, 붐, (여자)아이들 소연이 출연하는 ‘말해! YES or NO?’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인순이가 무대 위 아찔한 사고를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마이크를 제대로 붙들 수조차 없었던 당시 상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그녀는 “여러 번 죽을 뻔했다”라며 또 한 번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순간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인순이가 ‘행복 전도사’로 변신한다. 신곡 ‘행복’으로 돌아온 그녀는 타이틀에 걸맞게 행복 바이러스 전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어 그녀는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원조 걸그룹 ‘희자매’로 활동했던 인순이가 후배 걸그룹에게 조언을 건넨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걸그룹만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이에 함께 출연한 (여자)아이들 소연 역시 그녀의 조언을 경청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끈다.
한편 인순이와 브라이언의 뜻밖의 인연이 공개돼 이목이 쏠린다. 브라이언이 데뷔 전 인순이를 만나 용돈까지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인순이가 최근 32명의 어머니가 된 근황을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그녀는 아이들을 위해 상담 자격증을 딴 것은 물론 코칭 공부까지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후문이다.
인순이의 아찔한 무대 사고 고백은 오는 30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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