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오늘(29일) ‘삐딱선(SAVAGE)’ 공개 ‘정의로운 괴짜들’

입력 2019-10-29 16:02
수정 2019-10-29 16:03

그룹 에이스(A.C.E)가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에이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UNDER COVER : THE MAD SQUAD’(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가 공개된다.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새비지)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드롭(Drop) 파트와 함께 에이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말하는 정의로운 괴짜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에이스표 안무를 위해 유명 아무가 리아킴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은 물론,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킨자즈 그룹에 소속된 세계적인 한국계 미국인 안무가 마이크 송도 함께해 강렬한 임팩트까지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미니앨범에는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Slow Dive’(슬로우 다이브)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의 힙합 발라드 ‘나쁜 말(So Sick)’(소 식)과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Holiday’(홀리데이), 기존에 발매됐던 ‘Take Me Higher (Complete Ver.)’(테이크 미 하이어)의 다섯 명 버전이 담긴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2018년부터 미국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유럽 등 전 세계를 배경으로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하면, 2019년 5월 발매한 ‘UNDER COVER’(언더 커버)를 통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9위를 기록, 해외 팬들의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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