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와 한국경제TV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부동산 컨퍼런스가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다.
창립 17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부동산투자시장 전망과 투자기회’를 주제로 진행한다. 바바라 크레인(Barbara Crane) 2019 글로벌 CCIM협회 회장의 ‘미국 부동산투자 전망‘, 캘빈 웡(Calvin Wong) 2021 North Texas CCIM협회 회장의 ‘미국 달라스 부동산시장 현황과 투자기회’,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의 ‘글로벌 부동산투자 동향 및 주요 투자사례’, 김현수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 수석전문위원의 ‘베트남 부동산의 인기요인과 매력적인 투자처’ 등의 강연이 준비됐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이번 CCIM 국제부동산 컨퍼런스는 글로벌 부동산투자시대에 미국, 베트남 부동산투자시장 전망과 유망투자기회 정보 및 글로벌 부동산투자동향 및 투자사례를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해외부동산투자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CCIM 회원 외에도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CCIM협회(CCIM Institute)는 미국 시카고에 본회를 둔 글로벌 부동산 투자분석전문가단체다. 세계 35개국에 1만700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CCIM한국협회는 2002년에 설립되어 1242명의 CCIM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CCIM협회 내 최대 지부(chapter)다. 자세한 내용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