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의 유통 자회사인 바텍코리아는 28일 제조와 유통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바텍엠시스로 사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바텍코리아는 2009년부터 바텍이 생산한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유통하고 있다.
바텍코리아의 새 이름인 바텍엠시스(바텍 MCIS)는 치과용 소재(materials)와 치과용 통합 솔루션(clinic integrated solutions)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 단순 유통뿐 아니라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넓혀나가겠다는 의도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