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트러블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인데도 민낯은 어쩐지 망설여진다면 원인은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일 것이다. 피부 좋은 사람일지라도 잡티 때문에 메이크업이 두꺼워지고 잠깐에 외출에도 당당하지 못하다면 잡티케어에 돌입해야 할 때다.
가라지 않고 당당하게 민낯 피부를 완성하고 싶다면 올바른 미백 케어로 피부 본연의 톤을 환하게 밝혀보자. 특히 잡티케어는 하루아침에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아닌 인내심을 가지고 서서히 케어 해야 한다. 특히 손상된 피부를 희게 만들기 위해서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기 전 피부 바탕을 가꿔놔야 피부가 유효 성분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이목구비도 중요하지만 맑은 피부 역시 미인의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에서 온 성분을 활용해 잡티케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피부톤을 망가뜨리는 화이트 헤드, 블랙 헤드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 자국 등 피부를 거뭇하게 만드는 원인을 파악해 잡티케어를 시작해보자.
>>거뭇한 잡티, 노폐물 배출은?
기미와 주근깨 말고도 피부를 거뭇하게 보이는 원인은 바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그리고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다. 피부결을 망치는 이러한 잡티는 바로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데 모공 속에 가득 침투한 피지가 산화돼 거뭇해진 것이 바로 블랙헤드다.
모공 속에 꽉 찬 거뭇한 블랙헤드는 짜는 것도, 녹이는 것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모공을 채운 블랙 헤드를 압출기나 면봉 등으로 꾹 짤 경우 뭉쳐 있던 피지가 있던 자리가 확장될 수 있고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어 붉은기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세안단계부터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은 이중세안으로 노폐물을 깨끗하게 빼내는 게 중요한데 클렌징 오일을 활용해 피지가 과잉 분비된 부위를 세심하게 롤링하며 닦아내는 것이 좋다. 단 클렌징 시간은 2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노폐물이 빠져나와 다시 모공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딱딱하게 굳어진 피지 케어를 위해서 클레이 팩을 주1~2회 해주는 것도 좋다.
>>화사한 톤을 위한 잡티케어
피부 잡티는 여름을 지나며 점점 선명해진다. 흐릿했던 기미와 주근깨가 더욱 진해지는 것은 자외선 탓이 크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검게 그을리고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피부를 밝히는 화이트닝 케어는 이때 병행하는 것이 최적인 것. 하지만 무작정 화이트닝 제품을 바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보습 케어 후 적절한 화이트닝 제품을 곁들이는 것이다.
미백 특허 성분이 함유된 에센스를 스킨 케어 단계에 더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브라이트닝 효과에 탁월한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스킨 케어 제품이 피부 깊숙이 침투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한결 밝아진 피부를 만날 수 있다. 세안 후 보습 성분이 담긴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팩을 하듯 올려주기만 해도 묵은 각질을 걷어내고 스킨 케어의 유효 성분을 더욱 깊숙이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음으로 참고하자.
[Editor's pick]
1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잡티세럼)Ⅱ 올리브영 에센스부문 6년 연속 1위에 빛나는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쓰고 있는 입소문템이다. 불가리안 로즈 오일에 바위돌꽃뿌리추출물을 더한 미백 특허 성분이 피부 붉은기를 개선해주고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 수분감 넘치는 젤 타입의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산뜻한 사용감을 주며 피부톤과 피부결을 개선해준다.
2 보미라이 원적외선 마스크 피부 속 깊이 침투해 피부 세포를 미세하게 흔들어 깨워 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 톤, 보습, 탄력 개성은 물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 원적외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흡수시키기 위해 마스크 내부에 특허 기술 골드시트를 적용했다. (사진출처: bnt DB, 아이소이, 보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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