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에서 돈스파이크가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베트남 다낭-호이안 효도 여행 설계에 나선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오는 26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돈스파이크가 여행 설계자로, 아스트로 문빈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돈스파이크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효도 여행’을 주제로, 어머니 신봉희와 함께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을 설계할 예정.
본격적인 여행기 공개에 앞서 돈스파이크는 “많은 걸 느낀 시간이었다. 어머니와 여행을 꼭 다시 가고 싶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돈스파이크는 어머니와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로 꽉 채워진 다낭과 호이안 여행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머니의 체력을 고려한 편안한 이동수단부터,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음식, 여행의 낭만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코스까지 옹골찬 여행기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고조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커플로 맞춰 입은 돈스파이크 모자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돈스파이크가 어머니와 보다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선택한 스페셜 코스로, 보기만 해도 케미 터지는 모자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다정다감과 티격태격을 오가는 현실 모자의 모습으로 MC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돈스파이크는 어머니가 문빈을 칭찬하며 자신을 디스하자 살짝이 삐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이에 보는 재미를 더할 모자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더욱이 여행기를 본 뒤 아스트로 문빈은 “저도 어머니를 모시고 가고 싶다”며 부러움과 감동을 표출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스틸 속에는 앙증맞은 베트남 전통 모자를 착용한 김준현의 귀여운 자태가 담겨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일반적인 크기의 모자를 쓴 문빈과는 달리 모자를 썼다기 보단 얹어놓은 것 같은 김준현의 모습이 웃음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는 돈스파이크가 준비한 여행 선물을 착용한 김준현의 모습으로, 그는 “큰 사람들이 큐트한 거 초점 맞춰줘야 된다”며 싱긋 웃는 귀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이에 웃음 가득한 ‘배틀트립’ 본 방송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배틀트립’은 오는 26일(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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