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서울분원대강당에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청년창업 지원시책 열린 포럼 및 석세스코칭’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부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청년기업가들의 제안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청년창업기업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열린 포럼에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서울동남부지부, 강원지역본부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년창업기업 200여명에게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 인증 제도, 투자 유치 전략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자금, 보증, R&D(연구개발), 특허, 투자 등 8개 분야 현업 전문가들이 청년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시키기 위한 석세스 코칭(Success Coaching)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채무석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혁신성장의 핵심 주체는 청년창업기업”이라며 “중진공은 청년창업기업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