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한솔인티큐브(대표이사 고광선)가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 고객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고객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는 한국콜센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대표적인 콜센터, 고객센터 컨퍼런스이며, 그 해 시장에 가장 핵심이 되는 트렌드와 이슈를 다룬다.
이번 행사에서 한솔인티큐브는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클라우드 서비스형 컨택센터를 선보인다.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이하 C-Cloud)’는 한솔인티큐브의 전략적 브랜드인 ‘인티큐브 아이작’의 하위 솔루션으로서 그동안 대기업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전문 고객센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한솔인티큐브는 이번 행사 중 세션 발표와 부스를 운영한다. 세션 발표는 브랜드 ‘인티큐브 아이작’의 에반젤리스트인 김한조 책임이 맡아 ‘아이작 C-Cloud 서비스가 가진 특장점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환경 별 도입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스에서는 성격에 따라 구분을 두어, 데모존에서는 C-Cloud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는 데모 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존에서는 설문조사 이벤트 참가 및 행사 당일에만 신청 가능한 C-Cloud 한달 무료체험권을 신청할 수 있다.
한솔인티큐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2018년 첫 런칭 이후 유,무인 상담을 결합하여 더욱 강력해진 C-Cloud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 많은 고객들과 함께 서비스를 발전시켜왔으며, 최근에는 ‘인티큐브 아이작’의 AI 음성봇을 클라우드 서비스에 결합하며 클라우드 콜센터로서 가진 기능적 한계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향후에도 지속적인 R&D를 통해 고객에게 매번 발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