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김기두 딸 소은, 두 반려견과 갈등 폭발

입력 2019-10-20 16:09
수정 2019-10-20 16:10

지난주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김기두 부녀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반려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딸 소은이와 반려견 둥이, 짱이의 악화된 사이를 개선하기 위한 김기두의 고군분투기가 소개된다.

이날 김기두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소은이와 둥이, 짱이 사이를 보며 초특급 아로마 스파를 준비한다. 소은이와 반려견들에게 같은 냄새가 나도록 해 유대감을 쌓기 위함이다. 하지만 함께 아로마 스파를 즐기던 둥이, 짱이가 소은을 혼자 두고 탈출을 감행해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평소 깔끔한 성격의 서장훈은 엉망진창이 된 거실을 지켜보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이다.

결국 아로마 스파가 대실패로 끝나자 김기두는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바로 반려견 둥이, 짱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특급 손님을 집으로 초대한 것이다. 김기두는 특급 손님의 도움을 받아 ‘세 똥강아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림자 요법부터 죽은 척하기까지 기상천외한 솔루션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애X견 파파 김기두의 기상천외한 솔루션의 정체는 20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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