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 가수, 신봉선 때문에 폭풍 오열 모두 당황

입력 2019-10-19 09:41
수정 2019-10-19 09:42

내일(20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을 위협하는 새로운 8인의 듀엣 무대가 이어진다.

실력파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 복면 가수마다 유명한 셀러브리티가 거론되며 눈길을 끌었다. 한 여성 도전자는 레드벨벳 아이린이나아나운서 오정연으로 추정돼, 남성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기도 했다고. 특히, 듀엣 무대를 함께 꾸민 한 조는 두 명 다 “엄청 유명한 셀럽일 것”이라는 추리로 그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여기에 44사이즈의 남자 아이돌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의 가녀린 몸매 또한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김구라가 “역대 최저 몸무게 남성 복면 가수”라고 예상하자 신봉선은 “저분 바지 나한테 안 들어갈 것 같아” 라며 자괴감에 빠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44사이즈 남성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한 복면 가수가 정체 공개 후 신봉선을 보고 오열하는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봉선은 “울 것까진 아닌 것 같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복면 가수가 신봉선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실력파 가수들의 듀엣 무대와가면 뒤 숨겨진 놀라운 정체는 내일(20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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