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현이X박가원, '母子'가 함께하는 좌충우돌 '마카오' 여행

입력 2019-10-18 08:23
수정 2019-10-18 08:24


‘배틀트립’에서 이현이-박가원이 아들과 함께하는 마카오 여행 설계에 나선다. 특히 마카오 육아 여행 유경험자인 이현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급 꿀 정보’를 아낌없이 쏟아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오는 19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모델 이현이와 아들 홍윤서, 미스코리아 박가원과 아들 강유준이 여행 설계자로, 아스트로 문빈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현이-박가원은 ‘아이와 함께 가면 더 좋은 여행지’를 주제로, 육아도 여행도 모두 잡은 ‘마카오’ 모자(母子) 여행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이현이-박가원은 본격적인 여행기가 공개되기 전부터 “마카오는 우리끼리만 알고 싶은 육아 여행지다.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아이와 함께 찾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극찬을 쏟아내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이현이는 4년째 아이와 함께 마카오를 가고 있다고 밝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알찬 정보가 담긴 여행기를 기대케 했다.

이후 이현이는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만 쏙쏙 뽑은 마카오 여행을 설계해 아이가 있는 김준현을 비롯한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그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인 만큼 이동 거리와 수단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소와 멤버십 할인 등 가성비 높은 고급 정보까지 몽땅 쏟아냈다고. 이에 김준현은 “딸들과 함께 이 코스 그대로 꼭 가보고 싶다”며 여행 욕구를 불태웠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이현이-박가원은 아이도 부모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꽉 채워진 마카오 육아 여행을 설계해 스태프들까지 솔깃하게 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금주 방송을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모자가 함께 하는 만큼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여행기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9일(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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