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케이팝 센터(World K-POP Center)’, 11월 서울 남산에 설립

입력 2019-10-18 17:15


[라이프팀] K-POP(케이팝) 한류시장의 전문인력 양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한 월드 케이팝 센터(World K-POP Center)가 11월11일 서울 남산에 설립된다. 수많은 스타의 재능기부를 기반으로 대형 콘서트와 도네이션 등을 진행해 온 별똥별 스타도네이션과 지니홀딩스컴퍼니(대표 박성진)는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남산에 위치한 옛 서울예술전문대학교 캠퍼스에 ‘월드 케이팝 센터’를 건립한다고 발표했다.지니홀딩스컴퍼니 관계자는 “한류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스타사관학교와 그 스타를 트레이닝 시키는 전문 트레이너와 한류의 지속성을 담보하는 한류 체험의 장으로 ‘월드 케이팝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며 “전 세계 태권도의 메카인 국기원 시스템을 성공적인 롤 모델로 삼아 K-POP 문화 확산과 전문인의 DB 관리 중앙화를 실현하곘다는 목표로 전문 스타 강사진, 체계화된 교육과정 및 운영진을 갖추고, 국내외의 유수 방송사 및 유명 기획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한류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다수의 국내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의 트레이닝 경험이 있는 보컬, 댄스, 바디 트레이너 등을 포함 120여명의 전문 강사진을 갖춘 ‘월드 케이팝 센터’의 교육과정은 K-POP학과, 트레이너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모델) 학과로 구성되어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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