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에스(대표 이대준·사진)는 국내 최초로 건식 초음파 발생 기술을 개발·보유한 기업이다. 이 기술을 응용해 국내 세정기 시장을 선도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R&D)과 기술혁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기를 초음파 공기로 변환하는 ‘초음파 에어 발진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미세 이물질 제거 공정에 획기적인 비접촉 세정장비를 내놨다. 또 세계 최초로 초대형 LCD(액정표시장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공정 관련 10세대 이상 제품에 대응하는 건식 세정기를 개발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장비를 국산화했다는 평가다. 매출은 2015년 70억원 수준에서 2017년 300억원 수준으로 급증했다. 해외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