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름人' 기부행진…500번째 아동 도서관 지원

입력 2019-10-17 17:16
수정 2019-10-17 17:18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 233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의 압도적 위상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사로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초연결’을 통해 업계의 위기상황을 돌파하고, 신용카드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AI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MySHOP’을 통해 고객 개인별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플랫폼을 개방, 자사의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효율적인 마케팅을 도와 가맹점과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지원, 고용 창출, 신재생에너지 개발 지원 등 사회적 가치증대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발행했으며, 환경경영체제 관련 최고 수준의 인증(ISO 14001)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정신으로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응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과 브랜드인 ‘아름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업계 최초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인’은 현재까지 모금액이 54억원에 달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환경과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과 미래세대 육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전개, 현재 지역사회 모든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19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직원봉사단과 함께 2007년 출범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고객과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전달하고자 임직원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속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단순 기부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와 개선’에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창출을 추구함과 동시에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공감과 관심을 높임으로써 고객·기업·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가 함께 발전해야만 기업도 올바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