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말을 해' 신지, "다이어트 비법? 무대에서 계속 뛴다"

입력 2019-10-15 23:43
수정 2019-10-15 23:45

신지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5일에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는 신지와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를 맞췄다.

이날 문제는 군살없이 통통하게 찐 살로 '참살'이라는 순우리말이 정답으로 출제됐다. 전현무는 신지에게 "신지씨의 다이어트 비결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신지는 "데뷔 때는 볼살이 통통하고 몸은 날씬했다. 근데도 사람들이 살을 빼라고 했다"며 "내가 특별히 한 게 없다. 먹은 만큼 움직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는 "많이 먹으면 많이 뛴다. 무대에서 계속 뛰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예전에 토니와 함께 살 때 다이어트 비법이 있었다. 토니는 먹고 바로 자면 위도 잠들어서 살이 안 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그럴 리가 없다"며 못 믿어 했다. 그러자 붐은 " 그렇게 했더니 10kg이 훅 쪄버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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