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에이티즈, 본 적 없던 잔소리와 힘 자랑 콘셉트 보인다

입력 2019-10-15 16:31
수정 2019-10-15 16:32

에이티즈가 공개 한적 없던 콘셉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속 코너에서는 에이티즈(ATEEZ)가 출연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콘셉트로 폭소 유발하는 영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에이티즈의 타이틀곡인 ‘WONDERLAND’라는 제목에 맞춰 ‘에이티즈 섬’으로 떠나는 콘셉트를 주제로 코너가 진행됐다. 리더 홍중의 잔소리의 섬부터, 막내 종호의 힘 자랑의 섬 등 각각의 콘셉트가 있는 인간 섬이 되어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잔소리 섬에서 리더 홍중이 귀여운 버전의 잔소리를 보여주자, 멤버들의 싸늘한 현실 반응이 연달아 이어지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힘 자랑 섬에서는 메인 보컬 종호가 배를 쪼개며 흠잡을 데 없는 고음을 선보여 멤버들과 제작진의 감탄이 이어졌다고 하는데, 과연 종호의 놀라운 힘과 고음이 어땠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지막에 잠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 윤호의 본부장 섬의 정체와 투머치의 섬, 카르보나라 섬 등 이름만으로도 호기심 유발하는 에이티즈편 영상 풀버전은 방송 후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오늘 방송될 ‘더쇼’는 AB6IX, 정대현, 온앤오프 (ONF), 에이티즈 등 보이그룹의 컴백 대전이 시작되며 다양한 무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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