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다음달 7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제5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다음달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2019 카이스트 테크 위크'의 기업가정신 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방법을 만나다'를 주제로 △모빌리티 분야(와이파워원, 원키) △바이오 헬스케어(필로포스, 스키아, 메디코스 바이오텍) △에듀테크(산타, 칼라프로젝트) △클린테크(베이서스, 이너보틀, 이서) 등 10곳이 혁신 기술을 발표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바이오 헬스케어, 모빌리티, 인공지능, 센서, 소프트웨어, ICT 등 다양한 기술 영역에 전문성을 가진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투자·육성하는 전문 엑셀러레이터다. 예비 창업 단계부터 창업 이후까지 초기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를 지원한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