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와 윌벤져스가 먹방으로 만났다.
25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이자 맛의 고수인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까지 6인의 멤버가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14일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티저가 공개됐다. 국민 먹방멘토 이영자와 먹방 영재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 형제)가 만나, 국내최초 4D 미각만족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는 이영자의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시작된다. TV 앞에서 이를 지켜보던 윌벤져스는 "OMG"를 외치며 군침을 꿀꺽 삼킨다. 이때 TV 속 이영자가 음식을 들고 윌벤져스 앞으로 나온다. 그렇게 마주한 세 사람은 한 자리에 모여 맛있게 음식을 나눠 먹는다. TV 속 스타 혼자만의 먹방이 아닌, 시청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방을 보여주는 것이다.
기존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편의점 메뉴들의 단순 조합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다뤘다. 그러나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와 달리 스타들이 제안하는 신상 메뉴가 실제로 전국의 해당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언제 어디서든 TV 속 메뉴를 쉽게 접하고 먹을 수 있다. TV 먹방을 보며 "나도 먹고 싶다"고 느꼈던 시청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 주는 것.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첫 티저부터 이를 명확히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놓칠 수 없는 것이 '유쾌함'이다. 국민 먹방멘토와 먹방 영재 윌벤져스가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는 가운데, 이들이 음식으로 하나된 모습까지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한 것. 이를 통해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본 방송 또한 어떤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기존에 없던 콘셉트, 특별하고 유쾌한 출연진 라인업, 스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지향한다는 점 등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자와 윌벤져스의 만남처럼 유쾌하고, 맛깔스러울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이경규, 이영자, 정혜영, 김나영, 정일우, 진세연 6인의 '맛.잘.알' 스타가 출연을 예고한 국내최초 4D 미각만족 프로젝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으라차차 만수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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