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와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패스트푸드점 산업에서는 롯데리아가 73.9점으로 7년 연속 1위(역대 7회 1위)를 기록했다. 버거킹은 73.0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KFC(71.6점), 맥도날드(71.0점) 순으로 조사됐다.
롯데리아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이용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요소만족도는 맛, 메뉴 다양성, 매장 시설, 할인 및 적립 혜택, 기업 신뢰도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1979년 1호점을 열었으며 현재 13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992년에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인 ‘불고기버거’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롯데리아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기간 한정 메뉴인 오징어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오징어버거는 탱글탱글한 오징어 살 패티와 혀끝부터 전해지는 중독성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2008년 출시 당시에도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던 제품이다. 새로 출시하면서는 패티와 채소를 증량해 가성비를 강화했다. 약 한 달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