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유통 채널 다양화…프리미엄 상품 확대

입력 2019-10-14 16:54
수정 2019-10-14 16:55
‘나를 위한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 취미생활에 돈을 아끼지 않는 ‘뉴노멀 중년’들이 주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며 이에 발맞춰 프리미엄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는 TV홈쇼핑 산업에서는 롯데홈쇼핑이 84.7점으로 올해 3년 연속 1위(역대 3회 1위)의 영예를 안았다. GS홈쇼핑(83.2점), CJ오쇼핑(83.1점), 현대홈쇼핑(82.4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롯데홈쇼핑은 요소만족도 전반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중 상품 품질, 상품 소개 정확성, 배송 신속성, 배송상품 정확성, 반품교환 용이성 등 다수의 세부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특히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통 대기업 롯데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홈쇼핑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과 모바일 쇼핑몰 등 여러 유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보이는 ARS를 도입했는데, 실행 이후 음성 안내로 인한 주문 오류가 감소하고 주문 평균 소요 시간이 2분 30초 수준에서 최대 10초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