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팜스빌, 일반청약 경쟁률 670대 1

입력 2019-10-11 17:01
수정 2021-10-19 14:20
이 기사는 10월 11일 17:01 자본 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기능성식품 제조업체 팜스빌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670대 1을 넘겼다.

11일 팜스빌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 경쟁률은 674.04 대 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론 1조7092억원이 몰렸다.

팜스빌은 지난 1~2일 진행한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냈다. 기관투자가 1162곳이 몰려 1035.53대1의 경쟁률을 내고 공모가를 희망가격 범위(1만1000~1만4000원) 중 상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팜스빌은 오는 21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