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이 4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한다.
브라운아이즈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10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이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브아걸의 새 앨범 발매는 2015년 6집 ‘BASIC(베이직)’ 이후 약 4년 만으로,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브아걸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아걸은 지난 8일 V라이브를 통해 "이번 앨범에는 네 명의 솔로곡을 포함해 10곡이 수록됐다"며 "막판까지 아쉬워 수정을 여러 번 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브아걸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들이 있다"고 귀띔했다.
브아걸은 지난 2006년에 데뷔해 ‘다가와서’ ‘Love(러브)’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 ‘Sign(사인)’ ‘Sixth Sense(식스센스)’ ‘Kill Bill(킬빌)’등 장르는 넘나드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 Mnet ‘퀸덤’에서 ‘식스센스’를 재해석한 무대의 화제성과 함께 과거 무대 영상이 재조명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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