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삼성전자 '갤럭시폴드'…14일 3차 판매 재시동

입력 2019-10-10 14:31
수정 2019-10-10 14:32

삼성전는 10일 삼성닷컴 홈페이지에 폴더블폰 '갤럭시폴드'5G 자급제 모델을 오는 14일 0시부터 소진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번가, 이베이,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도 같은 날부터 자급제 물량 판매를 시작한다. 제품 배송은 17일 시작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9월 6일 국내 처음 출시된 이후 1·2차 판매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성공적으로 초프리미엄폰의 잠재력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후 출시된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에서도 당일 완판이 이어졌고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서 진행된 사전예약 물량도 매진됐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폴란드, 멕시코, 스위스 등에도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