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가 ‘우리만의 우주로’ 연습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우라는 9일 SNS를 통해 지난 9월 28일 발매한 프로젝트 그룹 컴스맨의 데뷔곡인 ‘우리만의 우주로’의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아우라는 여성 댄서들 사이에 서서 장난스러운 포즈와 조각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컴스맨의 데뷔곡 ‘우리만의 우주로’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디스코와 펑크 장르의 빈티지 느낌을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몽환적인 가사와 함께 멤버 스마일리($milli)의 래핑이 한층 더 청각을 자극하는 곡이다. 이날 아우라는 서울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우리만의 우주로’의 첫 무대를 앞두고 댄서들과 함께 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컴스맨은 20년 차 베테랑 패션 디자이너이자 패션 브랜드 컴스페이스 1980의 문정욱 디렉터가 기획하고 에스와이패션에서 제작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아우라를 비롯해 트로피캣(TrophyCat) 프로듀서 프라이데이(FRIDAY), 래퍼 스마일리, 모델 서민준이 소속됐다. 컴스맨은 오는 19일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 컴스페이스 1980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