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양세종, 잘생김이란 이런 것…비하인드 속 빛나는 비주얼

입력 2019-10-09 13:31
수정 2019-10-09 13:32


‘나의 나라’ 양세종의 카리스마가 빛나는 흑백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양세종은 9일 공개된 사진에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무사 서휘의 위엄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나의 나라’에서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서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양세종은 지난 4일 첫 방송부터 안타까운 운명에 휩싸인 서휘의 절절한 감정선과 무사로서 흔들리지 않는 진중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세종의 전매특허인 뛰어난 감정 연기와 어떤 캐릭터든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흡인력으로 한계가 없는 배우라는 명성을 이어갔다는 호평이다.

사진 속 양세종은 극중 자신의 아버지 서검(유오성 분)을 모욕한 녹명관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력 넘치게 화살촉을 녹명관 앞에서 꽂은 후 처연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모습이 양세종의 정밀한 연기력과 함께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그는 또 다른 사진에서 무사로서의 단단한 기개가 담긴 진중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에 몰두하며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담겨 있다.

‘나의 나라’는 양세종이 연기하는 주인공 서휘를 중심으로 인물들이 각자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다가온다. 여기에 양세종의 두말 할 나위 없는 연기력이 드라마 인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양세종의 ‘나의 나라’ 비하인드 영상은 네이버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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