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K타이거즈제로, 태권도+K-POP의 이색 조합…강렬한 ‘Side Kick’

입력 2019-10-08 19:45
수정 2019-10-08 19:46

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K-TIGERS ZERO, 이하 ‘케타제로’)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케타제로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Plus,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Side Kick’(사이드 킥)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케타제로는 절도 있고 섹시한 카리스마와 가사에 충실한 표정 연기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화려한 동작, 태권도를 활용한 안무를 통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팀워크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Side Kick’은 케타제로의 태권도를 아우르며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포부와 각오를 담고 있는 곡으로, 멤버 준희와 민디(본명 조민지)가 각각 안무와 작곡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현재 케타제로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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