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쥬얼리, 쥬얼리의 영역을 확장하다

입력 2019-10-07 10:33
수정 2019-10-07 10:34


귀금속 전문 쇼핑몰 ‘준쥬얼리’가 동호회 스포츠를 모티브로 한 ‘I like sports 스포티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하고 런칭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은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등 동호회 인기 스포츠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테니스라켓, 셔틀콕, 골프백 등 스포츠 장비와 유니폼 등을 러블리하게 제작하여 다양한 일상 룩에 매치하기 쉽도록 했다.

스포티 컬렉션 출시와 함께 준쥬얼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34%라는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상승세인 금값에 대해 소비자가 느낄 부담감을 줄여 14k/18k 쥬얼리 구매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실제로 준쥬얼리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주최, 후원하며 국민 생활체육 증진과 스포츠 동호회 문화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드러내왔다. 장애인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장애인 골프대회에 3년째 금수저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태화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장애인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귀금속업계 종사자들의 단합을 위한 전국 규모의 테니스 대회도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9일 종로구 삼청동에서 ‘준쥬얼리배 귀금속 전국테니스대회’를 주최할 예정이다.

고승완 대표는 “I like sports 스포티 컬렉션은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주최, 후원하며 얻은 경험을 녹여내 제작되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의 접점을 놓지 않고 국민 건강과 업계 종사자 생활체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브랜드 런칭 이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준쥬얼리는 시그니쳐 별자리쥬얼리, 탄생화쥬얼리, 탄생목쥬얼리 등의 컬렉션으로 시장에 반향을 일으켜왔다. 기업부설 디자인 연구소,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선정 및 벤처기업인증 등을 통해 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