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손끝까지, 건조함 해결하는 잇 아이템은?

입력 2019-10-10 11:33


[이혜정 기자] 날씨가 점점 쌀쌀해질수록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 지고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 법에도 변화가 생기는 등 다양한 변화의 물결이 몰아친다.

계절이 바뀌는 일명 ‘환절기’는 급변하는 날씨 앞에서 어떻게든 적응해 살아남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기간이기도 하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계절마다 변하는 날씨와 그에 따른 변화가 다양한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온 가을 앞에 두드러지게 대두되는 피부 문제는 바로 건조함이다. 습도가 낮아지고 찬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철에는 머리끝부터 발끝, 손끝까지 건조함으로 바싹 메말라지기 쉽다. 이런 계쩔에 부위별로 건조함을 해결할 수 있는 보습 아이템을 모아봤다.

>> 헤어



가을을 맞아 찾아오는 건조함은 헤어라고 피해갈 수 없다. 습도가 낮아지고 바람이 자주 부는 가을에는 헤어가 더욱 건조해질 수 밖에 없고 건조함은 정전기와 부스스한 헤어를 만들어 완벽한 스타일링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가을철 건조한 헤어를 다스리고 싶다면 보습에 특화된 헤어 스타일링 아이템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드라이기와 고데기 등 헤어 스타일링기를 자주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손상되고 건조한 헤어를 잠재울 수 있는 에센스 사용은 필수.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은 비타시몽과 부활초로 알려진 성분의 강력한 에너지가 만나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고 생기있게 관리해 주는 트리트먼트. 건조한 계절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는 손상모 전용 트리트먼트.

>> 얼굴



건조함으로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위는 바로 얼굴. 건조함을 어떻게든 숨길 수 있는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얼굴은 가릴 것이 없고 건조함을 커버려다 보면 자칫 더욱 건조함이 도드라지고 결점이 드러날 수도 있어 더욱 고민인 부위이기도 하다.

얼굴 건조함으로 인해 유발되는 문제점 중 하나는 바로 각질. 피부가 건조해지면 보기 흉하게 얼굴을 덮는 각질이 가장 두드러지는 문제점이다. 이런 각질을 정돈하고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피부 건조함을 해결하고 싶다면 피부를 순하게 다스릴 수 있는 보습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은 미백,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pH, 지방, 단백질, 체세포 수가 모유와 유사한 동키밀크가 함유돼 피부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수분보호막 형성으로 피부가 종일 촉촉하고 탄력 있게 빛나는 것을 돕는다.

>> 손



모든 뷰티의 완성은 손과 발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리 얼굴 관리를 매끈하고 완벽하게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손과 발이 유독 건조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고 갈라지고 트는 모습이 발견된다면 어떨까. 그 사람의 완벽한 스타일링을 방해하는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손은 하루에도 여러 번 씻는 부위이기 때문에 날씨가 건조할수록 더욱 건조해지고 쉽게 갈라지기 쉬운 부위. 날씨가 쌀쌀해지는 계절에는 보습력이 좋은 핸드크림을 항상 가방에 넣어두고 수시로 발라 보습을 해 주는 것이 좋다.

VT BTS 라뜰리에 데 섭틸 시그니처 핸드 컬렉션은 쫀쫀한 영양을 담아낸 크림 타입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도포되며 흡수된 후에는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매끈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핸드크림. 건조한 손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것은 물론 프랑스 라뜰리에의 섬세한 무드를 담은 다양한 향기로 선택의 즐거움까지 높인다. (사진출처: 물빛미, 케라스타즈, VT,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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