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들’ 오주은 가족 합류, 완성형 비주얼 ‘눈길’

입력 2019-10-06 16:19
수정 2019-10-06 16:19

오주은네 가족이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 새롭게 합류한다.

배우 오주은은 개그맨 겸 뮤지컬 배우 문용현과 2012년에 결혼해 현재 딸 문희수(7세), 아들 문희재(2세)를 두고 있다. 인형 같은 외모로 큰 화제를 모은 딸 희수와 누나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희재는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을 통해 반려견을 키우기로 결심한 배우 오주은은 “반려견을 키워본 경험이 전혀 없지만 희수, 희재를 만날 때처럼 설렘으로 가득했다”라며 반려견을 키우는 다짐을 드러낸다.

오주은네 가족이 키우기로 한 반려견으로 비숑 프리제다. 넓은 마당에서 뛰어놀고 흙투성이가 돼 ‘꼬질미’를 뽐내고 있는 비숑 프리제의 모습을 보자 MC 서장훈은 “이 애들은 무슨 종이에요?”라며 당혹스러워한다. 그러나 ‘꼬질 비숑’을 보고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모두가 삼촌, 이모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반면 동생 희재의 작은 실수에 희수는 러블리 하던 표정이 갑자기 180도 돌변하더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러블리한 외모 뒤에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 희수와 완성형 비주얼 뽐내는 오주은네 가족, ‘꼬질미’ 가득한 비숑 프리제의 만남은 6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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