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가사로 눈길을 끄는 현아의 노래, '잘나가서 그래'가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의 가사 일부를 맞히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를 맞춰야 하는 피오는 곰곰히 고민했다. 붐은 "내가 잘나가서 그래 네가 못나가서 그래"라며 노래 가사를 곱씹었다. 그러자 가수 피오는 "그 뒤에 너무 잘 어울린다. 원래없지 네가지"라고 응수했다.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 문제 구간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비투비 일훈의 랩 부분이다. 가사는 '원래 없지 네 가지 / 시간 재수 겁 살집 / 태생부터 사기 캐릭터 /주변의 질투 마사지'다.
한편 현아의 '잘나가서 그래'는 지난 2015년 8월 발매됐으며, 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이 피처링을 맡았다. 가사는 작사 서재우(TENTEN), 빅싼초(Yummy Tone), 손영진(MosPick), 정일훈 넷이 공동으로 썼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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