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뮤직 페스티벌, 폐막공연 ‘SMUF K-POP’ 라인업이 공개

입력 2019-10-04 18:04
수정 2019-10-04 18:05

X1(엑스원), 여자친구, 위키미키 등 한류 최정상 가수들이 K-POP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 모인다.

6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SBS미디어넷이 주관하는 ‘제1회 서울 뮤직 페스티벌’(이하 SMUF)의 폐막공연인 ‘SMUF K-POP’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SMUF K-POP’ 공연에는 X1, 여자친구, 위키미키, THE BOYZ, CLC, 에이프릴, EVERGROW, 에이티즈, 이달의 소녀, 송유빈∙김국헌, 김동한, 정세운, 원어스, 장대현, 송하예, 현수, VERIVREY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MC로 다이아 멤버 정채연과 송유빈이 나선다.

지난 달 28일 개막한 ‘제1회 서울 뮤직 페스티벌’은 서울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케이팝 축제의 장이다.

광화문 광장에서 9일간 펼쳐진 이번 SMUF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매일 펼쳐진 화려한 무대들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SMUF K-POP’ 공연은 오는 6일 저녁 7시 50분 SBS MTV를 통해 생중계되고 9일 밤 10시 SBS FiL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