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전국 투어 콘서트 ‘백스테이지’ 공연 티켓 오픈 ‘기대 UP’

입력 2019-10-03 14:39
수정 2019-10-03 14:40

가수 백지영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지영은 4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를 발매 하는데 이어 오는 11월 23일부터 단독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백지영은 자신의 SNS에 ‘BAEK Stage(백스테이지)’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여러분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BAEK Stage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새 앨범 발매 후에 여는 콘서트라 신곡 무대들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11월 23일 수원을 시작으로 여러분들 찾아 뵐 거에요 우리 곧 만나요!”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애절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리는 발라드 여왕 백지영은 관객들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백지영표’ 발라드 무대 뿐만 아니라, ‘물랑루즈’, ‘태양의 서커스’를 연상 시키는 무대를 선보이는 등 무대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매 회차마다 라이브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 내려갔다.

‘‘WELCOME-BAEK(웰컴백)’ 콘서트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BAEK Stage(백스테이지)’는 그녀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다양한 장치들로 재해석하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연예계의 대표 의리녀로 소문난 만큼 특급 게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콘서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백지영은 “20주년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새 앨범을 발매 한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도 많이 들려드릴 예정이다. 좀 더 관객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무대들을 구성해 풍성한 공연을 만들겠다” 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0월 4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절절한 짙은 감성이 담긴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를 발표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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