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부동산 자산가 방미가 사는 럭셔리 하우스

입력 2019-10-03 13:32
수정 2019-10-03 13:33

가수에서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한 방미가 입이 떡 벌어지는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부동산로드-이사야사'에 출연한 방미는 서울, 부산, 제주는 물론 미국 하와이와 LA 등지에 부동산을 모은 비법을 전격 공개했다.

방미는 서울대학교병원 안치실 인근 단칸방에서 지내는 등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200억 대 부동산 자산가'로 거듭났다.

이날 방송에선 방미가 살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이 공개됐다. 집안엔 고가의 필라테스 기구와 명품백들로 가득했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모았다.

그리고 청담동 땅값에 대해 "내가 알았을 때가 (대지면적) 1평당 2천이었다. 그게 한 30년 전이다. 근데 지금은 평당 4억 5천만원이다"고 전해 자산 규모를 짐작케 했다.

이뿐만 아니다. 방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본인 소유 유엔빌리지 고급빌라를 공개했다. 방미는 "20년 전 한남동 유엔빌리지 100평이 8~9억이었다. 지금은 6배가 올랐다"고 했다.

방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 비법은 바로 '부자가 사는 동네에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방미는 '이사 가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건전한 대출을 두려워하지 마라', '재건축 아파트를 활용하는 방법', '평생 살 집은 없다' 등의 비법을 공개했다.

한누리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