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서제이, 가을 적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성 자극

입력 2019-10-02 20:33
수정 2019-10-02 20:34


가수 서제이가 ‘쇼! 챔피언’에서 가을을 적시는 호소럭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서제이는 2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이하 쇼챔)’에서 신곡 ‘시간은 흐른다’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서제이는 독보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폭발적인 고음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무대로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특히 서제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짙은 여운을 선사, 전천후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제이의 신곡 ‘시간은 흐른다’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진정성 있는 가사가 특징인 서제이표 힐링곡으로, ‘힘든 시간은 지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08년 싱글앨범 '사랑이 싫어'로 데뷔한 서제이는 지난달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시간은 흐른다’를 발매하고, 각종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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