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오늘(2일) 서울 시작으로 부산-대전 등 티켓 순차 오픈

입력 2019-10-02 18:24
수정 2019-10-02 18:25

가수 벤이 전국 팬들에게 ‘달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오후 2시 티켓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벤의 2019 전국투어 콘서트 ‘달빛’의 서울 티켓이 오픈됐다.

특히 2시 서울을 시작으로 3시 부산과 4시 대전, 5시 울산, 6시 대구 등 한 시간 간격으로 지역 티켓이 순차 오픈될 예정이라 오랜 시간 벤의 공연을 기다린 팬들의 티켓 전쟁도 예고되고 있다.

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헤어져줘서 고마워’와 ‘열애중’, ‘180도’ 등 히트곡과 숨은 명곡으로 차별화된 매력은 물론, 독보적인 가창력, 감성을 모두 잡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소화력을 자랑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물할 계획이기도 하다.

‘믿고 듣는’ 벤의 전국투어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11월 16일 부산 KBS홀, 11월 30일 대전 정심화홀, 12월 7일 울산 KBS홀, 12월 21일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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