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채널A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2005년으로 돌아가 새로운 투자 게임을 시작한다.
대결을 시작하기에 앞서 매번 박명수 팀에게 밀린 김종국은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갔다며 공약을 걸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일 예정이다.
먼저 하하는 김종국에게 MC 김성주와 역할을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며 운을 떼기 시작하는데, 출연진들은 “사실 저 형(김성주)도 MC라 똑똑해 보이는 거지 브레인이 아닐 수 있다”며 하하가 제안한 공약에 적극 찬성했다는 후문이다. 김성주 또한 1등만 한다면 자신은 충분히 그럴 의향이 있다며 시원하게 공약을 승인했는데, 과연 김종국 팀이 이번 대결에서 1위에 올라 김성주와 김종국의 운명이 바뀔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진행될 1라운드 ‘꿀 라이브’에서는 또다시 ‘양세찬주의보’가 발령된다. 꿀 라이브 공식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 양세찬이 비교적 쉬운 앞 단계 문제에서 정답을 이어가지만 난이도가 조금 상승하자 곧바로 오답의 길로 들어서 명불허전 ‘똥손’을 입증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양세찬과 함께 떠오르는 새로운 ‘뇌순남’이 등장한다는데, 꼴찌들만의 리그인 꿀 라이브에서 ‘제3대 뇌순남’으로 등극할 출연자는 누구일지는 2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리와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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